남동균 대구시 정무부시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지난 2008년 8월 부시장에 취임한 이후
2년 5개월여 만입니다.
남 부시장은 "2년여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대구시의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하루가 멀다 하고 대구와 서울을 오가면서
전력을 기울였다"면서 후배들에게 기회를
양보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구시는 이에 따라 조간만 후임
정무부시장 인선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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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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