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에 남아있는 미분양 아파트의
80% 이상이 외지 건설회사들이 분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달 말 기준으로
대구지역의 미분양 아파트는 만 3천여 가구로
지난 11월에 비해 10% 가량 줄었는데
이 가운데 대구지역 건설업체가
시공한 아파트는 20%에도 조금 못 미치는
2천 4백여 가구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모두 서울을 비롯한 외지 건설업체들이 분양한
아파트들입니다.
이는 지역 건설업체들이 법정관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이 외지 업체들이
대거 분양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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