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구제역 확산방지 활동으로
지자체 공무원들의 피로가 누적되고 있는
가운데 위문 행렬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달 10일부터 어제까지
구미지역 40여 개 공공기관과 기업,조합,
단체 등에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음식물과 전자레인지 등
갖가지 위문품을 전해 왔습니다.
김성조 국회의원과 경북도의원,
구미시의원을 비롯한 정치권 인사들은 오늘
구제역 이동 통제초소를 찾아 근무자들을
위로하고 방역작업에 동참하기도 했습니다.
김천에서도 김천농협이
구제역 확산방지와 예방 방역에 힘 써 달라며
1억 원을 전달해오는 등
지금까지 1억 천 400여만 원의 성금과
위문품이 답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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