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구미와 김천지역에서도
식품 취급·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합니다.
구미시는
내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비롯한
식품 취급·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합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무허가나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식품 보관 기준이나 유통기한 준수 여부 등을
살펴보고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어 보이는
식품은 수거해 검사를 할 계획입니다.
김천시도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오는 26일까지 식품 제조·가공업소와
대형 식품매장 등지를 돌며
특별 위생점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지자체들은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지도하지만,
중대한 위반 행위가 드러날 경우에는
영업정지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하고
무허가 업소는 고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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