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의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인친화적
교통사고 예방활동 등을 통해
교통사고 사망자 79명을 감소시킨 때문이라고
경북경찰청은 밝혔습니다.
특히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광 실버스티커'를 제작·부착해
노인 사망자 32명을 줄였고
교통안전시설이 부족한 편도 1차로 도로변
야광반사지 부착, 장방형 경광등 설치 등을
통해 차량 단독사고 사망자 60명도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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