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지역이 동남권 신공항의 최적 입지라는
국토개발연구원의 과거 조사보고서가
최근 부각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정희수 의원이 입수한
'부산·경남권 광역개발계획'에 따르면
1995년 당시 국토개발연구원이
부산.경남의 18개 지역을 대상으로
신공항 입지를 조사한 결과,
밀양시 하남읍과 맞닿은 창원시 대산면 일대가
최적지로 평가받았습니다.
현재 대구,경북,경남,울산 등 4개 광역시·도가
유치를 희망하는 밀양시 하남읍과 맞닿은
창원 대산면 일대는 접근성과 건설 경제성,
시설이용 포괄성 면에서 최고 점수를 받는 등
종합점수 60점으로 1위로 평가받았습니다.
그러나 부산시가 주장하는 가덕도는
지원시설과 확장가능성 등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는 등
종합점수 44점으로 전체 12위에 그쳤습니다.
정 의원은 "당시 국토개발연구원의 조사가
신공항 후보지와 입지평가 항목 측면에서
현재와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을 감안할 때
오는 3월 입지선정 평가 발표에서도
밀양이 최적지로 평가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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