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경찰공무원들의 정기 승진시험이
내일로 예정된 가운데,
구제역 전파 우려 때문에
당초 시험 장소를 제공하기로 했던 학교가
거부하는 바람에 결국 도청과 경북경찰청
강당에서 시험을 보기로 했는데요,
경북경찰청 최성원 경무과장은,
"구제역이 국가적 재난이기 때문에 어려움은
많지만, 최대한 방역을 다하고, 철저하게 개인방역을 다해서 시험을 치르도록 할
계획입니다."이러면서 어렵게 시험장소를
구한 만큼 구제역 전파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어요.
네,구제역 때문에 시험도 제대로 볼 수 없게
됐습니다요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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