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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후포항에서 울릉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오늘 처음으로 출항했습니다.
하지만 출발때부터 문제를 일으키더니
결국 도착할 때까지 2번이나 고장이 나서
승객 190여 명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뭐가 문젠지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울진 후포항과 울릉도 노선에
새롭게 취항한 여객선 우리호입니다.
출항 시각이 다 됐지만,
추진체인 워터제트에 바다 쓰레기가
휘말려 들어가 배가 움직이지 않습니다.
쓰레기를 끄집어 낸 뒤 겨우 출항했지만
다시 항구 안에서 갑자기 멈춰 섰고, 한참 뒤
울릉도를 향한 불안한 항해가 시작됐습니다.
S/U) 하지만 워트 제터에 들어간 쓰레기를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배가 출항했고,
울릉도로 가는 뱃길에서 2번이나
기관 이상을 일으켰습니다.
196명의 승객들은 불안에 떨어야 했고
우리호는 예정보다 1시간 40분이나 늦은
오후 1시 45분에야 울릉도에 도착했습니다.
◀INT▶여영대 대표/ 동해해상해운
"부유물들이 워터제트 쪽에 끼어가지고,
울릉도 다 와서 워터제트가 완전히 작동을
멈춰버렸습니다."
여객선사는 고장난 추진체를 수리하기 위해
당일 울진으로 회항하려던 일정을
하루 늦췄습니다.
여객선이 운항하는 울진 후포항 바닥에는
많은 양의 바다 폐기물이 쌓여 있어,
여객선 안전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합니다.
mbc news 김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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