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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지난해 4살짜리 여자 아이의
사망사건을 비롯해서
응급의료 사고가 잇따르자
대구시가 오늘 개선 대책을 내놨습니다.
여] 응급의료기관에 지원을 하되,
문제가 발생하면 책임도 엄하게 묻겠다는게
대구시의 방침입니다.
도건협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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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대구시가 오늘 발표한
지역 응급의료체계 선진화 계획을
한 마디로 얘기하자면 당근과 채찍입니다.
먼저 응급의료기관을 특성화해 지원합니다.
C.G 1] 권역센터는
입구부터 중증과 경증 환자를 분리하고
소아 응급진료실도 설치해
진료환경을 개선합니다.
인력도 확충해 중증 환자 중심으로
24시간 전문의 상시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다른 병원에서 이송되는 환자의
최종 진료를 맡도록 했습니다.//
C.G 2] 지역 응급의료센터 가운데 2곳은
심·뇌혈관과 중증 외상,
2차 병원 가운데 3곳은
소아과와 산부인과 등에 특성화시켜
권역센터에 몰리는 환자를 분산시킬
계획입니다.//
1339 응급의료 정보센터의 역할을 강화해
응급환자의 최종 치료가 끝날 때까지 책임지고,
병원에서는 병원장 책임으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보건과에 응급의료 담당을 신설해
응급의료 체계를 총괄 관리하면서
제대로 안 되면 응급의료기관 지정 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계획에는 대구시가 30억원을 지원하는 등
58억 원이 투입될 계획입니다.
◀INT▶ 김범일 대구시장
"열심히 잘 하는 병원은 많이 도와주고
안 하는 병원은 적게 도와주고 이렇게 해서
대구가 전국 최고 수준의 응급의료체계를
갖추도록,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보겠습니다."
S/U]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시정의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대구시의 응급의료 개선 대책이
이번에는 제대로 작동할 수 있을 지
시민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건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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