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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무리한 전산시스템 교체 비난

도건협 기자 입력 2011-01-10 11:54:32 조회수 0

경북대병원이 새해부터
10여 년간 사용하던 병원전산시스템을 바꿨지만
시스템 오류 때문에 처방이 늦어지거나
긴급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는 일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경북대병원 노조는
새로 도입한 시스템에 대한 직원 교육이
30% 밖에 이뤄지지 않아
6,7개월 정도 운영한 뒤 도입하자는 의견을
병원측에 전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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