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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하우스 피해 농민 시름

김형일 기자 입력 2011-01-10 16:15:26 조회수 1

◀ANC▶
포항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지
일주일이 지나면서 시가지 도로 제설 작업은
거의 끝났습니다.

하지만 수백억원대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비닐하우스 재배 단지는 피해 규모가 워낙 커
복구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3일 폭설에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포항 지역 부추 재배단지입니다.

쇠 파이프는 엿가락처럼 휘어지고,
찢어진 비닐 사이로 영하의 찬 바람이 들어오고

냉해를 입은 부추와 시금치는 폭설이 덮친
그날의 모습 그대로 방치돼 있습니다.

s/u)눈이 내린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비닐 하우스 피해 복구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포항 지역 비닐 하우스 피해 면적은
백 17헥타 2천 7백 3동,

cg)현재까지 85%의 면적을 조사한 결과
시설 피해액이 69억원으로 나타나,
전체 피해는 80-90억원대로 예상됩니다.

더구나 부추의 경우 5번까지 수확이 가능한데,
올 한해 영농 손실금까지 포함할 경우
피해액은 2백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INT▶김재훈 (부추 재배농)
-포항시 연일읍-

포항시는 피해 규모가 커,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 경우 지방비 부담액의 50-8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INT▶ 진영기 재난안전과장/ 포항시

하지만 농어민에 대한 지원은 융자 지원이나
농자재 외상 공급 ,지방세 감면 등에 그쳐
실질적인 지원이 될지는 미지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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