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포항 지역 폭설 피해 농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긴급 지원합니다.

이번 지원금은 동해안 폭설로
주택과 농작물, 비닐하우스 등에
많은 피해를 본 포항 지역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국비 10억원과 지방비 4억원 등
14억원이 투입됩니다.

경상북도는 사유 재산 피해에 따른
정부의 선지원 기본 방침은
구호 차원에서 복구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피해 신고 즉시 현지조사를 거쳐
최우선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