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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벽 스포츠 분야에도
월드컵 대회가 있습니다.
주로 유럽에서 개최돼 왔는데요,
아시아에선 처음으로 청송 얼음골에서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일부터
본 경기가 열립니다.
홍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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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붙은 폭포 물줄기를 배경으로
빙벽코스 설치가 한창입니다.
120도로 꺾인 가장자리 코스에선
난이도 경기가, 직각에 30미터 높이로 설치된
빙역에선 속도경기가 펼쳐지게 됩니다.
◀SYN▶박동환 빙벽월드컵 담당/청송군청
"두 선수가 함께 대결..먼저 도착하면 승리."
유럽에서 개별적으로 열리던 빙벽등반대회가
월드컵 시즌제로 통합된 건 지난 2000년.
이후 월드컵은 줄곧 유럽에서만 열려왔습니다.
(s/u)"이번 청송대회는 사상 처음 유럽 밖에서
열리는 월드컵 경기로 2015년까지 5년에 걸쳐서
청송의 겨울스포츠를 책임지게 됩니다."
빙벽스포츠 분야는,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 시범종목으로,
평창이 도전하고 있는
2018년 대회에선 정식종목 채택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대회사상 가장 많은 25개국에서
참가를 신청했습니다.
◀SYN▶정호진 부회장/대한산악연맹
"아시아 참가국 대폭 확대 높이 평가...올림픽
종목 채택 가능성 높여"
모험스포츠를 관광전략의 핵심분야로 선정한
청송군은 구제역 사태라는 악재 속에도
고심끝에 대회 개최를 선택했습니다.
◀SYN▶한동수 청송군수
"마니아 층이 찾아오기 때문에,
일반 관광객보다 지역경제에 도움"
청송군은 얼음골에서 5년간 열리는
빙벽 월드컵을 통해 겨울 스포츠의 새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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