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뇌출혈 40대 병원 전전 의식불명

이성훈 기자 입력 2011-01-07 11:57:30 조회수 1

지난 해 4살 어린이가 장중첩 증세로
대형병원을 헤매다 숨진 데 이어
뇌출혈 증세의 40대 여성이
병원을 전전하다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메디시티 대구를 무색하게 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달서구에 사는 48살 강모 씨는
지난 1일 오전 아침식사를 준비하다
구토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달서구지역
응급의료센터로 옮겨져 뇌출혈 진단을 받고
응급 수술을 위해 중구의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하지만 이 병원은 전산시스템 장애로
응급 수술을 할 수가 없어
남구의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전문의가 없어 남구의 다른 대학병원으로
다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현재 의식 불명
상태입니다.

강 씨의 가족들은 대부분의 병원들이 환자를
기다리게 하거나 늑장 조치했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적합한 병원을
한 번에 안내받지 못했다며
응급의료체계에 많은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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