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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포항삼원] 폭설로 가격 폭등

이규설 기자 입력 2011-01-07 18:08:09 조회수 1

◀ANC▶
품질이 뛰어난 경북 포항의 시금치 산지와
부추 산지가 기록적인 폭설로 절반 이상
초토화됐습니다.

전국 생산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채소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VCR▶
50cm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에
비닐하우스 수백동이 폭삭 내려 앉았습니다.

다 자란 시금치는 눈에 파묻히거나
찬바람을 맞아 얼어버렸고,
공동 작업장 지붕까지 무너져 내렸습니다.

◀INT▶ 박준오/ 시금치 재배농가
"전부 가락시장으로 보냈었는데 지금은
작업도 못하고 막막하다."

포항은 시금치와 부추의 유명 산지이지만
팔 수 있는 채소가 제대로 없어
다른지역 시금치가 팔리고 있습니다.

c.g) 포항지역 부추는 전국 생산량의 22%,
시금치는 4.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때 공급을 할 수 없다 보니 부추와 시금치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c.g) 어제 서울 가락시장의
부추 한 단 경매가는 3200원,
포항산 시금치의 경매가는 3000원 선으로
지난주에 비해 두 배 이상 올랐습니다.

품질이 포항산에 못 미치는 다른 지역 시금치도
한 단에 1900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INT▶ 이성관/ 식당 운영
"부추와 시금치 가격 등 채소값은 많이
올랐는데 음식값은 그대로여서 많이 힘들어요!"

스탠덥) 폭설의 영향으로 시금치와 부추 뿐만 아니라 무우와 파 등 다른 채소의 가격도
상당히 많이 올랐습니다.

유통업계는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데다
피해 면적이 워낙 넓어,채소류 가격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mbc 뉴스 이규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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