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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폭설이 내린 포항지역 소식입니다.
폭설이 내린 지 나흘이 지났지만,
아직도 제설작업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철강공단 도로와 공항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특별 재난지역 지정과
특별 교부세 지원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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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에 얼은 눈을 파내고
제설차가 지나가자 길이 말끔히 정리됩니다.
오늘 포항에는 서울시와 도로공사, 해병대 등
16개 기관으로부터 지원받은
120여대의 제설 장비가 동원돼,
70% 정도 제설작업이 이뤄졌습니다.
◀INT▶배병훈 교통팀장/한국도로공사
S/U] 하지만 이면도로는 여전히 빙판길이 많아
차량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포항 철강공단의 경우
제설 장비와 인력이 여전히 부족해
일부 물류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INT▶김병남/화물차 기사
포항 공항의 제설 작업도 끝나지 않아
민간항공기와 군용기 운항이
전면 중단되고 있고,
시 외곽지의 시내버스 운행도 계속 중단돼
주민들의 발이 묶였습니다.
포항시는 폭설 피해액이
이미 백억 원을 넘었다며
특별 재난지역 지정과 특별교부세 지원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SYN▶박승호 포항시장
민관군이 힘을 합쳐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피해 지역이 넓고 적설량이 워낙 많아
이번 주말을 지나야 정상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임재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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