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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동남권 신공항 건설에 있어서
영남권 5개 시,도가 상생 협력 합의서를
체결하자고 뒤늦게 제안했습니다.
지난 2009년에
입지선정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합의서에
서명을 거부한 부산시가
갑자기 왜 이런 제안을 했는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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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그동안의 입장을 바꿔
영남권 4개 시,도에 신공항 건설에
서로 협력하자는 합의서 체결을
제안했습니다.
입지선정 결과 승복과
대정부 건의문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지난 해 11월, 부산시가
대토론회를 제안한데 대해
대구시 등 다른 시,도가
"먼저 입지선정 결과에 승복한다"는
합의를 요구한데 따른 답변으로 보입니다.
영남권의 갈등으로
신공항 자체가 무산될 수 있다는
위기감도 작용했습니다.
◀INT▶강희천 팀장/부산시
"합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정부를 나름대로 압박할 수 있는 그런 효과도
있고, 합의가 된다면, 동남권 신공항 입지
결정이 쉽게 결정 내려질 수가 있고"
영남권 4개 시,도로 구성된 밀양유치 추진단은
긍정적으로 보고 구체적인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다만, 합의문 문구 내용을 놓고는
진통이 예상됩니다.
부산시가 신공항 개념으로
허브공항을 넣자고 주장하고 있어,
밀양쪽의 중추공항, 관문공항과는
시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INT▶박광길 총장
"굉장히 진일보했다고 본다, 다만 어떤 저의를 깔고 있다면 안된다"
su]영남권 5개 시,도의 대화 노력이
어떤 결론을 도출할 지는 미지숩니다.
그러나, 합의가 이뤄질 경우
신공항 건설에 미지근한 태도를 보여온
정부에는 상당한 압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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