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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포항의 도심 기능이 마비되자
온종일 힘겨운 제설 작업이 펼쳐졌습니다.
한두 시간씩 걸어서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로 진풍경을 빚기도 했습니다.
김형일 기잡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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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린 폭설이 얼어붙으면서 빙판길로 변한
4차로 도로.
해병대 제설차가 시원스레 막힌 길을 뚫고
장비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에는
해병들이 출동했습니다.
◀INT▶ 한노수 소령/ 해병대 1사단
"가용인력 장비 총동원 전지역 제설에 나섰다"
3천여 명의 장병과 천여명의 공무원이 동원된
제설작업 끝에 도로는 빠르게 정상화됐습니다.
제설작업이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골목길에는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눈 치우기에 나섰고,
눈더미를 뒤집어 쓴 승용차는
지붕이 내려 앉을까 걱정입니다.
◀INT▶ 윤수아/ 포항시 오천읍
"70cm는 내린 듯, 지붕도 내려 앉을 판에
차 지붕도 내려 앉을 듯해서 치우러 나왔다."
도로가 꽁꽁 얼었던 아침 출근길에는
한두 시간씩 걸어서 일터로 나선 시민들로
진풍경을 빚기도 했습니다.
◀INT▶ 최현정/ 포항시 상도동
"버스가 안와서 지금 걸어서 출근한다."
도심지 전체가 눈 속에 파묻히면서
모두가 힘든 하루였습니다.
MBC NEWS 김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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