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포항 등 경북 동해안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비닐하우스 천 200여 동이 파손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부추와 시금치 산지인
포항시 청림동과 연일읍 일대에서는
비닐하우스 천 200여 동이 파손돼
수백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죽도 어시장 임시위판장 지붕이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졌습니다.
또 경주시 양남면에서 외동읍을 잇는 지방도와
현곡면에서 영천시 고경면을 연결하는
남사재 등 도로 세 곳의 교통이
아직까지 통제되고 있고,
포항공항에 최고 54센티미터까지 눈이 쌓이면서
서울행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시가지를 제외한 외곽지의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되고 있고,
방학기간 보충수업을 하는 고등학교도
오늘 하루 휴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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