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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신년기획-메디시티 첨복이 이끈다

서성원 기자 입력 2011-01-04 13:11:18 조회수 0

◀ANC▶
올해 대구,경북지역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전망해보는
신년기획 순서입니다.

오늘은 대기업 유치 등의
숙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해를 넘긴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짚어봅니다.

대구시는 올해 첨복단지를
메디시티 프로젝트를 이끌
미래 성장 동력으로 만들겠다는 각옵니다.

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적막감마저 감돌았던 첨복단지 터에
올해는 활력의 바람이 붑니다.

신약개발지원센터를 비롯한 정부·지자체
청사의 시설공사가 4월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대학·병원 등과의 협의를 통해
첨단임상시험센터 설립도 추진합니다.

단지 성장의 선봉에 설 우수인재 유치와
기업 지원을 위해 메디시티 기금 조성에도
시동을 겁니다.

첨단의료진흥재단 이사장 공모도 마무리해
실질적인 재단 출범의 원년을 선포합니다.

운영비 문제 해결을 위해
오송과도 손을 잡습니다.

◀INT▶이상길 단장/대구시 첨복추진단
"정부에서 부담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오송도 그런 입장입니다. 오송과 협력해서
정착될 때까지는 정부에서 운영비 전체를
부담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갈 예정입니다"

땅 값을 낮추기위한 노력도 이어갑니다.

국내·외 투자유치와 홍보 강화로
유망기업 유치도 적극 나서
단지의 글로벌화에 속도를 붙입니다.

◀INT▶양명모 의원/대구시의회
"선도기업을 꼭 유치하고 지역산업에 발전이
되는 쪽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실질적인 노력을 대구시,민관산학이 거버넌스를 통해 실현을
해야 됩니다"

(S/U)"첨복단지에 대한 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도 많았던 지난 2010년, 새해에는
대한민국 의료특별시로 도약할 수 있게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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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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