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의 시작을 환경미화원과 함께 하는 등
이색 시무·종무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구백화점은 오늘 오전 동성로 광장에서
환경미화원들을 초청해 새해 새출발 결의식을 갖고 시무식을 대신합니다.
이 자리에서 동성로 거리 환경을 위해 수고하는 환경미화원 120명에게 선물도 전달하고,
직원들과 함께 동성로 청소를 하며
새해 업무를 시작합니다.
대구은행도 지난 달 31일
은행장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프리허그를 하며 종무식을 대신했고
쪽방을 찾아 내의를 전달하는 등
이색적인 시무·종무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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