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로 가는 뱃길이 다양해 집니다.
경상북도는 해상여객선 '우리호'가
오는 31일부터 울진군 후포항에서
울릉도 저동항을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호는 여객 정원 350명으로,
3시간 30분 만에
울진에서 울릉도까지 가는데
토요일과 일요일은 독도까지
연장운항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운행된
포항에서 울릉,
강원도 묵호에서 울릉간 2개 노선에 이어,
울진 울릉간 노선이 개설돼
승객들의 선택 폭이 넓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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