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구제역 백신접종을 한 가축을 출하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25일부터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해
접종률 50%를 넘긴 가운데
농협,생산자단체와 함께
농가간 거래를 알선하고
지역 축협에서 가축을 구입할 때
우선 구매하도록 자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구제역 예방접종을 한
가축의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지정 도축장에 소나 돼지를 출하할 때
당일 도축된 미접종 가축의 평균 경락가격과
비교해 모자라는 금액을 지원하고
접종과정에서 유산이나 사산을 하거나
부상, 폐사한 가축에 대해서도
싯가로 보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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