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리는데다,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을 보이고 있어
도로가 얼어붙은 곳이 많아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오늘 새벽 4시 반부터 공무원들과
100여대의 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도심의 주요도로 외에
집 앞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에는
제설작업이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교통 정체와 접촉사고가 일어날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경북 김천 지역의 주요 국도와 고속도로에서도
한국도로공사와 시,군 관계자들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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