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대학들의
정시 모집이 오늘 마감됐습니다.
계명대학교가 2천 200여 명 모집에
만 3천 600여 명이 지원해
6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영남대가 2천 801명 모집에
만 3천 600여 명이 지원해 4.9대 1,
대구대 4.73대 1 대구가톨릭대 4.8대 1
경운대 10.9대 1 경일대 4.2대 1
대구한의대 4.96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어제 모집이 마감된 경북대는
3.72대 1,대구교대는 2.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한편 전체 지원자의 절반 이상이 원서접수
마지막 날인 오늘 원서를 내는 등
눈치작전이 치열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북대 글로벌인재학부,
모바일 공학과 등 각종 혜택을 내걸고
우수학생 유치를 노렸던 주요 학과가
미달사태를 빚어 대학마다 우수학생
유치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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