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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철강공단 4단지의 상당수 입주업체들이
3년이 넘도록 공장을 가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가 원인이지만,
일부는 땅 투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병창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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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포항시 남구 대송면과 오천읍 일대에
2백5만 제곱미터의 규모로 조성된
철강공단 4단지입니다.
S/U] 부지는 다음해인 2007년까지 85개 입체에
모두 분양 혹은 임대가 됐습니다.
하지만 3년이 지난 지금까지 공장을 건설해서 가동중인 업체는 80%인 68개뿐입니다.
나머지 20%인 17개 업체는 아직도 공장을
건설중인 상태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는 공단 부지 분양 직후인
지난 2008년에 닥친
미국발 경제위기의 여파가 가장 큰 원인입니다.
◀INT▶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
(경제 위기로 여건 안돼 공장 착공 미룬 탓)
하지만 일부 업체는 공장 건설보다는
투기 목적으로 부지를 매입해서
실제로는 창고용으로만 이용되는 건물을
지어놓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INT▶포항경실련 사무국장
(땅값 인상 억제하고 착공 지연 제재해야)
한편 1,2,3,4단지와 청림지구 등
철강공단 전체적으로는 입주업체 317개 가운데
10%에 가까운 30개 업체가
건설중이거나 휴업, 부도 등으로
공장을 가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병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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