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풀뿌리희망연대는 성명서를 내고
구미시의회가 학교급식 지원 조례 개정안을
빨리 의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풀뿌리희망연대는
구미시의회가 무상급식이 포함된
내년도 급식비 지원예산은
삭감없이 심의해 놓고
조례 개정안은 특별한 이유 없이
심의 보류를 선언하는 등
앞뒤가 맞지 않는 행보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특히 전국 229개 기초 자치단체 가운데 89%가
내년부터 단계별 또는 전면 무상급식을
할 예정이라며, 빨리 개정안을 심의해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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