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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운전면허시험장 계약직 파업..시민 불편

금교신 기자 입력 2010-12-22 16:20:28 조회수 1

◀ANC▶
대구운전면허시험장에 근무하는
무기계약직 근로자들이 어제부터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시험장을 찾은 시민들을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시 북구에 있는 대구운전면허시험장..

민원 창구 앞이 대목장보다 더 붐빕니다

방금 뽑은 번호표가 700번대지만 창구는
500번대 업무를 보는 중입니다.

대기인 수가 무려 200명을 훨씬 넘어서자
민원인들의 불만이 터져 나옵니다.

◀INT▶박기철(대구시 삼덕동)
"이것 때문에 4시간 허비..하루종일 다 빼앗겨"

◀INT▶김진섭(대구시 비산동)
"파업해도 피해는 안줘야지 너무 불편하다"

주행시험도 차질이 빚어져
평소보다 2~3일 가량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태는 지난 달 출범한
전국 26개 운전면허시험장 소속 무기계약직
노조가 어제부터 파업에 들어가면서
대구지부 노조원 27명도 동참했기 때문입니다.

내년부터 면허시험장이
도로교통공단으로 넘어가게 돼 고용이
불안하다는 이윱니다.

경찰은 본청의 인력까지 투입해
업무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INT▶신기범 대구운전면허시험장장
"죄송하고 내년 1월 4일 이후 업무를 보러 오시길"

경찰은 특히 방학을 맞은 대학생과
고 3 졸업생들의 응시 자제를 당부했지만
파업에 대비한 대시민 홍보가 부족했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S/U]무기계약직의 이번 파업은 강경한 정부를
상대로한 정규직 쟁취투쟁이어서 타협이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민원인들의 불편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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