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국회 현안 질의답변에서
유정복 농식품부 장관은,
강원도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한 만큼
그동안 방역대책에서 배제해왔던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을 조만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접종 범위는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한 가축에 한해
제한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예방접종을 실시할 경우
감염 예방율이 소의 경우 85%까지 올라가지만,
3개월에서 길게는 1년까지
구제역 청정국 지위를 회복할수 없어
그동안 정부는 백신접종을 꺼려 왔습니다.
한편, 백신으로 항체를 주입한 가축들이
오히려 구제역을 확산시킬수 있다는
의원들 지적에 대해, 유 장관은
죽은백신, 이른바 '사백신'을 사용하면
2차 감염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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