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청은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의 유아들을 위해
내년부터 유치원 종일반을 확대합니다.
이에 따라 현재 종일반을 운영하는
대구지역 307개 유치원을 322개로
15곳 늘리고, 종일반 학급수도
481개에서 545개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종일반을 이용할 수 있는 유아가
올해 만 500여 명에서 내년에는
만 2천 명으로 10% 늘어날 전망입니다.
유치원 종일반은
취침실과 유희실 등을 갖춘
교육과 보육 기능을 통합한 곳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루 8시간 이상 유아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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