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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들이 기부한 기금으로
생활 필수품을 사
저소득층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영주시 푸드마켓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후원자가 감소했기 때문인데요
사정이 많이 딱합니다.
성낙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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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가지 물품이 진열돼 있는
영주시 푸드마켓.
지역의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주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생활 필수품 가게입니다.
준비된 물품은
쌀과 밀가루,라면같은 식품류와
휴지,비누 등 생필품들로 90여 가지가 넘습니다
편하게 이용하다보니
올들어 지금까지 3천여 세대가 다녀갈 정도로
관심도 높습니다.
(S/U) 이 곳에 진열된 물품은 전적으로
기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후원이 크게 줄어 걱정입니다.
현재 영주시 푸드마켓에서 한달 치
생필품을 사는데 필요한 비용은
6백여만 원이지만
기부금은 50-60만원에 불과합니다.
한 달 300여명의 이용객을 고려할때
물품을 두루 갖추기에는 후원금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이 상태로 게속 가다간 사업 축소가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INT▶이경택 사회복지사
-영주시 푸드마켓-
"지자체 지원도 없는데다..불경기로 후원자도
크게 줄어 물품 구입하는데 어려움 있다."
경북 북부지역에서 유일하게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영주 푸드마켓.
저소득 주민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오히려 이용객을 대폭 늘려야 할 실정이지만
기부가 기대만큼 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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