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의 제 2병원인
칠곡 경북대병원이 내년 1월 3일
문을 열고 진료를 시작합니다.
대구시 북구 학정동 7만 제곱미터 땅에
들어서는 칠곡 경북대병원은
암 환자를 위한 암진료동과 노인보건의료센터,
대구경북지역 암센터 등 3개 건물로
이뤄져있으며,
최신 암진단 장비와 치료장비,
화상회의 시스템 등
첨단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체 병상수는 520병상이며,
내년에 문을 여는 어린이병원까지 포함하면
모두 650병상이 됩니다.
칠곡 경북대병원은 당초 이 달 중순
문을 열 예정이었지만 노조 파업 등으로
개원시기가 다소 늦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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