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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한수원 본사 '도심 이전' 간담회 무산

김철승 기자 입력 2010-12-18 18:31:54 조회수 1

◀ANC▶
경주시가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예정지를
도심권으로 변경하기 위해 마련한
주민 간담회가 무산됐습니다

당초 예정지인 양북면 주민들은
경주시장의 간담회장 입장 자체를 저지했습니다

보도에 김철승 기잡니다
◀END▶

◀VCR▶
최양식 경주시장이 간담회장 건물에
들어가려 하자 양북면민들이
입구를 막아서며 돌아갈 것을 요구합니다

◀SYN▶
주민: 돌아가세요 우린 들을 필요가 없다
시장: 주민들을 만나겠다고 제가 요청했는데
만나봐야죠.

입씨름과 출입 저지는 30여 분간 계속됐고
마침내 최 시장은 건물 진입을 포기했습니다

최 시장은 한수원 본사 예정지를 도심권을
옮기는 대신,
산업단지 조성금액 2천억 원을 자본금으로
동경주개발 주식회사를 만드는 안을
주민들과 논의할 예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INT▶ 최양식 경주시장
"동경주개발 주식회사 만들어 산업단지 분양해 원금과 이익금으로 동경주를 변화시킬 수 있어 상의하기 위해 왔다"

최 시장은 또 방폐장 특별지원금 3천억 원 중
남은 2천여억 원 가운데 천5백억 원을
동경주지역에 투자한다는 복안도
제시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양북면민들은 인센티브 대신
당초 약속대로 장항리에 한수원 본사를 지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INT▶ 이수도/ 양북면 주민
"이미 약속했지 않나 약속 지켜야 한다"

한수원 본사 예정지는 지난 2006년말
양북면 장항리로 결정된 뒤
경제적 파급 효과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도심권 이전 논의가 불거지면서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S/U) 한수원 본사 도심권 이전 논의 재점화는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히면서
다시 동력을 잃게 됐습니다

mbc뉴스 김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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