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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이 장기화 되면서 축산피해도
점점 불어나고 있습니다.
최초 발생지인 안동에서는 살처분하고 남은
가축 4만여 마리만이라도 지키려는
혼신의 노력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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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발생 19일째.아직도 매몰처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안동지역의 매몰처분 대상가축은
12만 천여마리.전체 사육두수의 73%입니다.
한우는 57%,돼지는 80%가 매몰돼
이제 4만 4천여마리만 남았습니다.
확산을 막고 남은 가축이라도 지키기 위한
혼신의 방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INT▶ 권영세 안동시장/
안동 방역대책본부장
"안동 축산 재건위해 정말 중요한 시기"
인접 시군도 방역과 차단대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상주시는 안동지역 매몰처분에 동원됐던
직원 5명을 서울 인근지역에 1주일째
격리해 두고 있고 예천군은 안동으로
출퇴근 하는 공무원 45명에 대해
관내에 머물도록 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이 잠정 폐쇄된 가운데
시내 상설시장에도 노점상들이 많이 줄었고
소독이 강화됐습니다.
◀INT▶ 최말남/안동 임하면 고곡리
"신발하고 옷 하고 다 소독하고 왔다"
안동시는 구제역 발생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식당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출연해
담보 없이도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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