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생석회마저 품귀.. 방역장비도 열악

김기영 기자 입력 2010-12-15 17:43:04 조회수 1

◀ANC▶
지난달 29일 안동에서 처음 발생한
구제역이 보름을 넘기고 있습니다.

농민들도 자체적으로 방역에 나서고 있지만,
장비는 열악하고 생석회마저 품귀현상을 빚어
애를 먹고 있습니다.

김기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축산농민들이 학수고대하던 생석회가
사흘만에 면사무소에 도착했습니다.

생석회를 받으려고 줄곧 기다리던 농민은
빈손으로 돌아가지 않게 됐다며
흡족한 표정입니다.

◀INT▶김대근 /젖소사육 농민

생석회는 물과 섞이면
순간적으로 80도까지 온도가 올라
50도에서 사멸하는 구제역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어,
가축 방역에 가장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내린 비로
그동안 뿌려놓은 생석회가 씻겨나가는 바람에
일시적으로 수요가 급증해
공급이 달리고 있습니다.

◀INT▶장재각/ 포항시 신광면사무소

마을 입구에서의 방역은 농민들 몫이지만,
장비라고는 도랑물을 퍼올리는 양수기와
약제를 살포하는 분무기 뿐입니다.

[S/U] 농민들은 바람을 피할 곳도 없는
허허벌판에서 이틀에 하루 꼴로
자체 방역을 하고 있습니다.

◀INT▶김선칠 /한우사육 농민

열악한 장비와 궂은 날씨 속에서
농민들은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기영...///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