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관련해
오늘 대구에서도
민방위 특별 대피훈련이 있습니다.
대구시는 오늘 오후 2시
훈련 공습 경보 발령과 함께
15분 동안 시민들이 대피소로 대피하고
교통통제도 하는
민방위 특별 대피 훈련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의 대피 시설을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한 오늘 훈련에는
시·군·구 공무원과 경찰, 민방위대원 등이
대피 유도 요원으로 활동합니다.
한편, 경북지역에서는
구제역 발생과 확산 우려로
오늘 있을 예정이던
민방위 특별 대피훈련이 취소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