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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데스크]영주 구제역,'2차 감염'

김건엽 기자 입력 2010-12-11 16:08:11 조회수 1

◀ANC▶
오늘 영주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기존 발생 지점을 중심으로
바이러스가 새로 퍼지는 이른바 '2차 감염'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김건엽기자
◀END▶


어제 의심신고가 접수된 영주시 적서동의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공식적으로 32번째 발생농가입니다.

농식품부는 지금까지 접수된
구제역 의심신고 45건 가운데 32건이
구제역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안동이 29곳,
예천과 영양 각각 한 곳,
그리고 오늘 감염이 확인된 영주 한곳입니다.

특히 오늘 구제역이 확인된 한우농가는
사흘전 역학조사 과정에서 감염이 확인된
농가와 10Km정도 떨어진 곳으로

방역 당국은 기존 발생 지점을 중심으로
바이러스가 새로 퍼지는 이른바 '2차 감염'
사례가 아닌지 긴장하고 있습니다.

◀INT▶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관계자
"1차에 퍼졌던 게 다시 다른 개체에
전염시키는 거죠.차단방역하고 방역대가
설치돼 소독을 많이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1차에 나왔던 것처럼 그렇게는 안나오겠죠.
산발적으로 나와도 한두건씩
안 나오겠습니까 ?"

구제역이 발생한지 오늘로 13일째.
최대 잠복기 14일을 감안할 경우
이번 주말과 휴일이 막바지 시점이 됩니다.

따라서 다음주 초 의심신고 접수정도가
구제역 확산을 판가름할 기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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