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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아파트의
공개 매각이 무산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주택 경기 침체가 심각한 상황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김병창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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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채
공개 매각에 부쳐진
포항시 북구 우현동 옛 청구지벤 아파트가
끝내 주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중대형 5백 가구 규모의 이 아파트는
당초 지난 9월 완공될 예정이었지만,
시공사인 주식회사 청구의 부도로
61%의 공정률을 보인 가운데
지난해 공사가 중단됐었습니다.
S/U] 이에 따라 지난 7월 분양보증
사고사업장으로 지정돼
대한주택보증에 넘어간 뒤 공매가 추진됐습니다
최저 입찰가 992억 원으로 공매가 시작됐고
재공매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친 입찰에서
절반 가량인 503억원까지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인수자가 나서지않았습니다.
◀전화INT▶ 대한주택보증
이에 따라 수의계약이 가능해졌고
최저 입찰가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매각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의 아파트 분양 시장이
여전히 침체돼 있어
업체들이 인수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INT▶ 공인중개사
(지역 여력있는 업체 없고 외지기업도 힘들어)
포항지역에는 지난해 12월, 역시 시공사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양덕동 옛 우방유쉘이
공매가 무산돼 최저입찰가보다 낮은 가격에
수의계약으로 매각됐습니다.
또 지난 4월에는 장성동 옛 현진에버빌
2차 아파트가 똑같은 과정을 거치기도
했습니다.
mbc 뉴스 김병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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