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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시작된 구제역이 인접한
5개 지역으로 확산된 가운데
이번 주말이 확산이냐 통제냐를
가름짓는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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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구제역 감염이 확인이 된 곳은
최초 발생지인 안동과 인접지역인 예천,영양,
영주,봉화,영덕 등 모두 6개 시군입니다.
매몰처분 농가에서 양성판정이 나온
영주와 봉화,영덕에서는 추가 감염농가도,
안동과 같은 급격한 확산도 현재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구제역 발생 12일째를 맞은 안동지역은
바이러스의 최대 잠복기인 14일이 다 돼가고
의심신고가 눈에 띠게 줄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2-3일 정도가 중대고비가 될 것으로
방역대책본부는 보고 있습니다.
◀INT▶ 권영세 안동시장/방역대책본부
"정말 중요한 시기..온 힘 집중하겠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발병농장을 출입한
사료차량이 이번 구제역의 급속한 확산 통로가
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료차량과 기사의 동선을 분석한 결과
구제역 발병농가와 상당부분 일치한다는
겁니다.
◀INT▶ 국립수학과학검역원 관계자
"사람도 계속 드나들고 차량도 계속 드나들고
농장에 제일 많이 출입하는 차량이 뭐 겠습니
까? 사료차량이죠.(사료)대리점 자체도
워낙 영세하고 소독시설도 갖춰진데가
거의 없습니다."
(s/u)안동시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휴일까지는 매몰처분을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매몰처분 대상 가축 10만 9천여마리 가운데
지금까지 90%가 매몰됐고 나머지 만여마리가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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