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문화계소식

조재한 기자 입력 2010-12-10 09:03:26 조회수 0

◀ANC▶
2011대구 세계 육상선수권대회를 기념해
만들고 있는 뮤지컬 '투란도트'가 첫 선을
보입니다.

전시와 공연소식,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진 오페라 가운데 하나인
'투란도트'가 뮤지컬로 재탄생해
첫 선을 보입니다.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기념하고,
내년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물론,
멕시코와 중국 초청공연까지 확정된
기대작입니다.

대구와 서울에서 진행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30여 명의 출연진은 공연산업으로 탈바꿈한
'투란도트'의 색다른 면을 보여줍니다.

-----------------------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테너 김완준의 독창회 '향토 가곡의 밤' 공연이 열립니다.

현제명과 박태준 등 향토 작곡가들의
작품만으로 꾸며진 공연에는
여성앙상블 '벨레 스텔레'가 특별출연해
동요과 가곡, 오페라 아리아도 들려주고
대구은행에서 지역 출신 시인들의
작품 100여 편을 모아 발간한 시집
'시인의 마을'도 관람객들에게 나눠줍니다.

-----------------------

강력한 색채와 격렬한 붓질로 역동감이 넘치는 작가 '제여란'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붓 뿐만 아니라
실크스크린용 스퀴즈 등을 활용한 작품은
두터운 물감으로 화면을 채우고 있는데
불확정적이고 불가능한 세계에 도달하고자
노력하며 언어가 규정하지 못하는
낯선 세계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