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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구제역이 추가로 확인된
영주.봉화.영덕은,
예방차원의 매몰 처분이 이뤄진 뒤
뒤늦게 감염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열흘 안팎의 잠복기를 끝낸 바이러스가
또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를 일입니다.
홍석준 기자
◀END▶
방역당국이 현재까지 공식 발표한
안동의 구제역 발생은 29건.
그러나, 공개되지 않은 구제역 감염 농가가
13군데나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모두 예방적 살처분이 이뤄진 뒤
뒤늦게 구제역이 확인된 곳들로,
안동에서 소를 구매해 간 영주.봉화.영덕의
감염농가 네 곳도 여기에 해당됩니다.
농가의 의심신고가 없었다는 이유로
공식 통계에선 빠졌지만, 현재도 20곳이 넘는
역학농가에 대해 구제역 정밀검사가
진행중입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정보공개를 방역당국이
꺼리면서, 감염농가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농민들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SYN▶정갑수 동물위생연구부장
/국립 수의과학검역원
"종합판단을 내려야 하는 것이지 미리
이럴 것이다 저럴 것이다 얘기할 수 없습니다."
"지금, 영주나 봉화,영덕은 양성반응이
나왔잖습니까?"
"역학관련 사항은 저희들이 지금 잘 모릅니다.
그건 조사중에 있고..."
지난 4일 이후 닷새동안 안동에서
추가 의심신고는 한 건도 없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이를 근거로
구제역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방역당국 일각의 평가는 아직 섣부르다는
지적입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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