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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오늘 수험생들에게 전달됩니다.
대학 정시모집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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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입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오늘 학생들에게 통보됩니다.
교육청 단위에서
성적표를 발송하던 방식이 올해는 바뀌어
각 고등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성적표를 출력해 학생들에게 배부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됩니다.
오늘 오후 2시부터는 대구시교육청 주관으로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정시대비 입학설명회가
열려 올해 대입의 특징과 지원전략,
수도권 주요대학의 전형 등을 분석합니다.
대구진학지도협의회는 수능 결과를 분석해
전국 주요대학 지원을 위한 배치 기준표를
제작한 뒤, 오는 13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활용법 연수를 실시하고 일선학교에 배포할
계획입니다.
진학진로지원단에서도 대구·경북권 대학과
전국 주요 대학의 전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요강집을 제작해 일선학교에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도 수능성적 발표 후
대구교육청 동관 2층에 마련된 대입상담실에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방문이 늘 것으로 예상돼
4명이던 상담교사 인원을 오는 9일부터
10명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MBC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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