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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시 휴일 소아 응급진료체계 개선책 발표

이상원 기자 입력 2010-12-07 16:20:19 조회수 0

◀ANC▶
4살 여아 사망사건과 관련해
대구시가 휴일 소아 응급의료진료 체계
긴급 개선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휴일 어린이 환자는 위중함이나
응급에 관계없이 대형종합병원으로
집중되는 만큼 응급의료체계의 핵심인
이들 병원에 대한 휴일 진료공백을
없애는 게 개선대책의 핵심입니다.

(S/U)
"응급의료 권역센터인 경북대병원은
휴일 상시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영남대병원 등 5개 지역센터는
매주 순서대로 당번병원을 지정해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요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24시간 연결되는 '응급의료 핫라인'을
최대한 빨리 구축하기로 했고,
대구의료원을 중심으로 한
공공응급의료체계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대구 MBC 등 지역 지상파
방송과 연계해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에 대한
대시민 홍보를 하고,의료기관 안이나
대형전광판,대중교통 등을 이용한
홍보활도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소아전용
응급실 유치 공모사업에도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INT▶
이영선 보건복지여성국장/대구시
"내년에 4개소를 공모사업을 통해서 할 것
같은데 저희들이 유치를 하겠습니다.
특히 가톨릭병원이라든지,파티마병원에서
유치의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행정적으로 지원을 하겠다"

대구시는 이같은 내용을 대구시 의사회와
병원협회에 전달해 서로 연계를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구체적인 개선대책을
시행할 계획이어서 향후 행보가
주목됩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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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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