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발생농장이 1곳 늘었지만
의심증상은 크게 줄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어제 구제역 의심신고를 한
의성과 영양 2개 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를 해
의성은 음성, 영양은 양성으로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구제역 양성판정은
모두 31건으로 늘었는데,
안동 지역 29건, 안동 이외 지역 2건입니다.
하지만 구제역 의심신고는
지난 2일 15건으로 가장 많이 접수된 뒤
5일에는 1건, 어제는 2건으로 크게 줄었고,
오늘은 의심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최대 잠복기가 14일로
이번 주말까지 고비라며
확산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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