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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신제강공장 사태 해넘기나

임재국 기자 입력 2010-12-06 16:06:52 조회수 1

◀ANC▶
고도 제한에 걸린 포스코 신제강공장의
공사 중단이 길어지면서, 공사업체는 물론
근로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사태 해결을 위한 부처별 협의마저 지연되면서
공사 재개 여부는 해를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1조4천억원이 투입된 포스코 신제강공장의
공사가 전면 중단된 지
넉달째를 맞고 있습니다.

공사 중단에 따라 신제강공장과 관련된
파이넥스 3공장 신설 등
제철소의 추가 공사도 지연되고 있습니다.

공사 관련업체는 이미
개점 휴업 상태에 들어갔고 건설근로자들도
대부분 실업 상태에 빠졌습니다.

◀INT▶박신용 지부장/
전국플랜트건설노조 포항지부

국무총리실은 포항공항의 비행 안전성
용역 결과를 놓고 부처별 협의를 준비했지만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총리실은 관련부처간 내부 검토를 거쳐
이달 안에 최종 권고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U) 이처럼 부처별 실무위원회가
계속 연기되면서 포스코 신제강공장의
공사 재개 여부는 해를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포항공항 활주로 확장 등
총리실의 용역 결과가 일부 알려지면서
포항공항 인근 주민들의
반발도 커지고 있습니다.

◀SYN▶동해면 공항반대대책위 관계자
'(활주로 확장이) 결정되면 어떤 방식이든지
우리가 이 지역을 떠나지 않는 이상 더이상
이 부분을 수용할수도 거론하지 않고 싶다'

공사 중단에 따른 부처별 협의 지연과
커지는 주민 반발로
포스코 신제강공장 공사 중단 사태는
점점 복잡한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MBC뉴스 임재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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