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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오늘 구제역에 감염된 농장 4곳이
추가로 확인돼
안동의 구제역 발생 농장이 10곳으로
늘었습니다.
여]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강한 바람이
구제역 확산의 또하나의 복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동원 기자가 보도.
◀END▶
오늘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난 안동의 한
한우농가에서 매몰작업이 곧바로 시작됐습니다.
◀SYN▶이웃집 농가
"한 마리가 폐렴(감기)같이 그러다가 어제
피를 빼서 결과가 구제역으로 나타났다."
이 곳을 포함해 오늘만 4곳이 추가로 발병해
지난 27일 이후 구제역 발생 농가는
10곳으로 늘었습니다.
그러나 모두 안동시를 벗어나지 않아서
구제역이 방역망을 뚫고 퍼지지는 않은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방역 조치 이전에 이미 감염된 소나 돼지가
14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이제서야 나타났다는
겁니다.
s/u)"그러나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강하게 불고 있는 바람이 문제입니다."
바람은 구제역 바이러스를 띄워 퍼뜨릴 수 있고
온도가 낮아질수록 생존력이 높아지는
바이러스의 특성상 철저한 차단 방역만이
확산을 막는 길입니다.
◀INT▶이오수 질병진단센터장
"바이러스가 오래 살아 있으면 다른 농장으로
전파할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진다는 뜻이죠.
참 중요합니다. 이 시기가."
사람의 왕래가 잦아지는 이번 주말과 휴일이
구제역 확산의 최대 고비로 보입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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