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역학 관련성 있는 300곳 관찰"

홍석준 기자 입력 2010-12-02 15:21:59 조회수 1

◀ANC▶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차단 방역과는 별도로,
구제역 잠복기에 감염농장과
직간접으로 접촉한 차량과 사람들을
집중 관찰하고 있습니다.

홍석준 기자가 보도.
◀END▶

◀VCR▶

구제역 진원지인 안동시 와룡면 도로는
5분마다 초소를 만날 만큼 차단방역이
촘촘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s/u)"자동 방역시설이 부족한 곳에는
과수원에서 사용되는 농약 살포기까지
총 동원됐습니다."

차단방역은 구제역 확진이후,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문제는, 확진 이전 잠복기에 이미 진행된
감염통로를 찾는 일입니다.

◀SYN▶이상길 식품산업실장/농식품부
"(구제역 발병이) 길게는 1주일밖에 안 지났
거든요. 잠복기를 2주일로 보면, 앞으로 1주일
내에 (의심)신고가 많이 올 수 있습니다."

구제역 잠복기로 추정되는 이달 중순,
감염농장을 다녀간 사료차량, 수의사, 축산인
등을 방역당국은 집중 관찰하고 있습니다.

직간접 경로를 포함해, 무려 300여 곳이
역학적으로 관련돼 있다는 판단입니다.

어제 국회에서는, 구제역 발생국을
신고절차 없이 다녀온 돼지 농장주에 대한
당국의 검역관리 소홀이 집중 거론됐습니다.

◀SYN▶이주호 원장/국립 수의검역원
"안동시에 통보를 했습니다. 이 사람은
소독조치를 안하고 (공항을) 나갔으니까
5일 동안 농장 출입도 하지 말고,
소독도 철저히 하도록..."

◀SYN▶정해걸 의원
"(농장주가) 정부에서 지시한 대로 따라주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이웃집까지 피해를
입은 것 아닙니까?"

방역당국은 이번 주말까지를
구제역 확산여부를 가늠할 1차 고비로 보고
차단방역과 역학 관련자 감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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