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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모노레일 방식을 도입한
도시철도 3호선 공사가
착공 1년을 넘기면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상 구조물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경관처리 문제는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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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공사비 1조 5천억원이 들어가는
도시철도 3호선은 북구 동호동에서
수성구 범물동까지
23.95킬로미터를 46분에 주파합니다.--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지 1년.
전 구간에서 교량 구조물과 교각 등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고
공정도 26%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핵심기술인 전동차량이 다닐 궤도빔도
시험 생산에 들어가
본격 생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INT▶김태호 소장
"시험생산을 내년 3월까지 완료하고
6월부터는 현장에 투입한다"
하지만, 도심 곳곳에 교각이 들어서면서
흉물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교각 높이만도 최대 18미터에 이르고
그 숫자만 700개에 달합니다.
◀INT▶최병성/수성동
"아무래도 시야도 가리고 미관상 문제가
있을 걸로 생각합니다"
대구시는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대학에 용역을 주고,
시민 아이디어를 받는 등
고심하고 있습니다.
◀INT▶안용모 부장
"폭 2.6미터의 녹지대를 전구간에 설치하고
교각에 넝쿨을 식재하는 방안과"
금호강과 신천을 건너는 교량과 정거장을
대구의 랜드마크로 만들고
전 구간의 전신주도 지하에 묻을 계획입니다.
일부의 우려를 씻어내고
대구의 명물로 만들겠다는 겁니다.
su]도시철도 3호선은 2014년 하반기에
개통됩니다.
전 구간이 지상에 건설되면서
공사비는 절반 정도 줄지만,
도시미관과의 조화 문제는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mbc 뉴스 이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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