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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구제역 확산방지 총력

조재한 기자 입력 2010-11-29 16:31:24 조회수 0

◀ANC▶
안동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방역당국은
확산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가축시장은 모두 폐쇄되고
가축이동도 통제됩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END▶

◀VCR▶
경북에서 처음으로 돼지 구제역 양성이
확인되자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반경 500미터 이내에 있는 5개 농장의
만 5천 마리는 매몰처리하기로 했습니다.

경북 전 지역 천여 돼지농장,
140만 마리의 이동은 통제되고
16개 시·군의 가축시장도 폐쇄됐습니다.

돼지와 소 등 우제류 사육농가에
외부인 출입은 금지됩니다.

◀INT▶장원혁 축산경영과장/경상북도
(전 시·군에 초소를 설치해 운용하고
전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한 예찰 및 소독을
강화토록 조치하였습니다. )

현재 운영 중인 570여 개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전 축산농가에 대한 집중소독에 들어갔고
390여 명의 가축전염병 예찰 요원을 동원해
구제역 모니터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구제역 파동이 길어질 경우
수출은 물론 국내 소비에도 큰 타격이
올 수 있다며 예비비 15억 원을 방역에
긴급투입하기로 하는 등
구제역 파동을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S/U)방역당국은 군부대와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구제역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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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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