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화적 요소의 가족오페라 '마술피리'가
대구에서 공연을 갖습니다.

주말에 가볼만 한 공연과 전시회 소식,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기획공연으로 준비한
모짜르트의 생애 마지막 작품
오페라 '마술피리' 공연이 열립니다.

어린이와 어른, 각자의 시각에서 느낄 수 있는 동화적 요소를 갖춘 가족오페라로 무대에
오르는 마술피리는
모차르트의 철학과 함께 선과 악의 상징이
반전되는 극적 묘미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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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권선언 62주년 기념
대구베누스토와 함께 하는 인권음악회가
열립니다.

대구베누스토는 지난 2003년 창단한
순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로
해금협주곡 '추상'과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 e단조,
김성동 작곡의 사물놀이 등을 연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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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봉산문화회관 제4전시실 개관을 기념해
열리는 기억깨우기 시리즈 세번째 초대전으로 이명미 개인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화려한 색채의 사용과 오리기, 붙이기,
바느질 등으로 자유롭게 풀어내고 있는 작가는 '태평가'의 가사내용을 작품화해
꽃그림과 점, 테이핑, 선긋기 등
놀이의 이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